방탄소년단 이어 블랙핑크로 이어지는 K팝 새역사..'빌보드 핫100' 13위(Majortoto-01.com)
방탄소년단 이어 블랙핑크로 이어지는 K팝 새역사..'빌보드 핫100' 13위(Majortoto-01.com)
블랙핑크도 이제 일을 내려고 하나봅니다. 그 기세가 꺽이질 않고 있습니다. 빌보드 13위네요!! KPOP 걸그룹 신기록입니다!!! 며칠있으면 넷플릭스에서 다큐멘터리도 나옵니다.
우리모두 꼭 봅시다!! 앞에 BTS가 버티고 있지만 좀만 기다리세요 BTS!! 우리의 섹쉬 발랄 블핑이 갑니다. 그때까지 1위 지키고 있어요 BTS
블랙핑크 빨랑 1위 기사 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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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신곡 '아이스크림'(Ice Cream)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 13위에 오르며 K팝 걸그룹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는 8일(현지시간) 블랙핑크의 '아이스크림'이 '핫100' 차트에 13위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닐슨 뮤직에 따르면 '아이스크림'은 발매 첫 주(8월 28일~9월 3일) 미국 내 스트리밍 1830만회와 다운로드 2만3000 건을 나타냈다. 또한 9월 6일까지 510만 건의 라디오 방송 횟수를 기록했다.
그 결과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위,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 8위, 팝송 라디오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32위를 차지했다. 특히 비영어권 아티스트에게 높은 장벽인 팝송 라디오 에어플레이 차트에 블랙핑크가 데뷔 이래 최초 진입해 눈길을 끈다.
앞서 블랙핑크의 핫100 최고 기록은 올해 6월 발매한 싱글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과 레이디 가가 곡에 피처링한 '사워 캔디'(Sour Candy)가 기록한 33위였다.
블랙핑크는 2018년 '뚜두뚜두'로 처음 핫100 55위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히 존재감을 키워왔다. 같은 해 영국 팝가수 두아 리파와 함께 부른 '키스 앤드 메이크업'(Kiss And Make Up)(93위), 지난해 발매한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등을 통해 꾸준히 존재감을 높여왔다.
빌보드는 "블랙핑크는 '사워 캔디', '하우 유 라이크 댓'에 이어 '아이스크림'까지 3곡 연속 핫100 40위권에 연속으로 올려놓았다"며 "이는 미국 인기 걸그룹 피프스 하모니(Fifth Harmony)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피프스 하모니는 2015∼2016년에 4곡을 연속으로 핫 100 40위권에 진입시킨 바 있다.
또한 빌보드는 1990년대 중후반 절정의 인기를 끈 영국 출신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Spice Girls)의 톱40 진입 7연속 기록을 언급했다. 블랙핑크의 향후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간접적으로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핫100은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다.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보다 경쟁이 치열하고 비영어권 노래에 장벽이 높은 차트로 꼽힌다.
블랙핑크의 '아이스크림'은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달콤하다'는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이다. 피처링에 참여한 셀레나 고메즈를 비롯해 멤버들이 모두 영어 가사를 소화했다. 한국어 가사는 중반부 랩 파트가 유일하다.
이 곡은 셀레나 고메즈의 피처링 소식으로 발매 전부터 화제가 됐으며,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열흘 만인 지난 8일 유튜브 조회 수 2억뷰를 돌파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10월 2일 '하우 유 라이크 댓'과 '아이스크림'이 포함된 첫 정규앨범 '디 앨범'(THE ALBUM)을 발표한다. 이 앨범은 지난달 28일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6일 만에 선주문량 80만장을 넘어서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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